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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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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38억원이 순유출됐다.

46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5억원이 이탈했다.

코스피가 주춤하자 추가 하락을 염려한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47억원이 들어오며 나흘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50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23조8천671억원, 순자산은 124조7천2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연합뉴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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