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 국내 출시…94만9300원

LG전자가 21일 V30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제공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LG전자가 21일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V30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과 내장 메모리 용량 다변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94만9300원이다. LG V30+는 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99만8800원이다.

LG전자는 LG V30 출시 시점에 맞춰 ‘찍는 순간 영화가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전문가급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새로운 TV광고도 공개한다.

이번 TV광고에서는 ▲누구나 쉽게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 ▲생생하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세계 최초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등을 강조했다.

LG전자는 LG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LG V30는 한국 출시 후 10월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 V30가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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