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 탁월한 학술활동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탁월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교수들.(왼쪽부터 정재은, 김영재, 정홍문, 원도연 교수)(사진제공=대구보건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방사선과 교수들이 학회 회장단 활동과 각종 학술대회 수상, 세계 인명사전 등재 등 탁월한 학술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학교 방사선과 정재은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6대 회장으로서 학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가 한국연구재단 2017년도 학술지평가 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5년 10월에 전문대학교 교수로서는 처음으로 회장으로 취임한 정 교수는 각 지역의 분과를 활성화하고 임원진 및 이사진의 편재를 개편하였으며, 연 7회 이상의 학술지발간을 확립시켰다.

정홍문 교수는 방사선 및 의료재생 연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평생공로상 수상과 함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등재됐다.

정 교수는 최근 생채재료와 관련해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 16편 및 국내저명 학술지에 논문 20편 이상을 게재 했다.

또한, 대한방사선사협회 기술학회단체인 대한의료디지털 영상학회 2017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상을 받았으며 한국방사선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국제분과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영재 교수는 학생들 연구논문지도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김 교수는 2015년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전국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의 지도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을 지도하여 1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했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 유명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방사선학회 의료분과위원장으로 진단, 치료분야의 연구 및 다른 보건 분야와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원도연 교수는 한국방사선학회 이사로 학회운영 및 학술연구방향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6년 한국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에서의 민세먼지 실태”의 제목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재은(50) 교수는 “대구보건대 교수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함께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국내 방사선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