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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구보건대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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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18개 WCC대학 총장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WCC대학 동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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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7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 World Class College. 이하 WCC사업)대학 출범식'을 19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WCC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됐으나 18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서 출범식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부 김영곤 대학지원국장, 최성부 전문대학정책과장, 백승민 한국연구재단 팀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과 전국 18개 WCC대학 총장 및 관계자 등 모두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 김영곤 국장은 WCC대학에 신규 선정된 7개 대학(구미대, 대구보건대, 동원대, 안산대, 연성대, 인하공업전문대, 한국영상대)에 동판을 전달했다.

이날 WCC출범식에 참여한 대학은 경북전문대, 광주보건대, 구미대, 대구보건, 대전보건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원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안산대, 연성대, 영남이공대, 울산과학대, 원광보건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전남과학대, 한국영상대 등 전국 18개 대학(가나다 순)이다.

대학들은 대한민국의 대표 전문대학으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발전하며, 성과를 창출하여 국내 모든 전문대학들에게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WCC대학들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모델을 확산하고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려 평생교육 분야 및 4차 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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