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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전충남소식] 대전교육청 26∼28일 '대한민국어울림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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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6∼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으로 함께 꾸는 꿈'이란 주제로 한 '제3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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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축전에서는 특수교육, 창의·융합, 장애인식 개선, 진로·직업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우송정보대 K-POP 콘서트,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대전원명학교 합창 등 전국 31개팀의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특수교육 관계자와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포럼,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성과보고회(토크 콘서트) 등도 열린다.

대전교육청, 상반기 자체감사 사례집 발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감사 사례를 수록한 '2017년 자체감사 지적·우수 사례집'을 발간해 일선 교육기관 등에 배포했다.

155쪽 분량의 이 사례집은 관행적으로 한 잘못된 업무 수행, 법령 해석·적용 착오에 따른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 다양한 감사 지적사례와 관련 규정을 소개했다.

사립 유치원 감사 사례를 상세히 제시해 일선 유치원의 행정·교무학사 업무 능력 향상, 유사사례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했다.

천안시공무원노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천안=연합뉴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아침 출근길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20장 묶음을 추석 선물로 시청 전 직원에게 나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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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로비서 캠페인 펼치는 노조 집행부 [천안시 제공=연합뉴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는 공무원 '다움'이 없으면 '다음'이 없어집니다라는 홍보문구가 쓰여 있다.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의 내용도 담았다.

공주석 위원장은 "재미있는 문구, 홍보물로 직원의 참여의식을 높여 올바른 직업윤리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298명 수용 생활관 개관

(천안=연합뉴스) 나사렛대는 19일 캠퍼스 내에 298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0실(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공공기숙사 '행복생활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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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하는 대학 관계자[나사렛대 제공=연합뉴스]



생활관에는 다목적실, 소회의실, 그룹 스터디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기도실, 휴게실 등도 갖췄다.

행복생활관 개관으로 이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20.6%에서 26.0%로 높아져 사립대 평균 기숙사 수용률 19.4%를 크게 웃돌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기숙사비는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월평균 31만8천원)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한 월 21만5천원으로 학생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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