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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동남아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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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전문기업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이터뱅크시스템즈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 'HIMSS AsiaPac17'에 참여한데 이어 20일 열리는 동남아 IT수출컨소시엄에 참가하는 등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신문

'HIMSS AsiaPac17' 내 레몬헬스케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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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시회에서는 자회사 레몬헬스케어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를 선보였다. 엠케어는 비콘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이동 동선에 따라 병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앱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는 솔루션이다.

동남아 IT수출컨소시엄에스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 및 기관 방문을 통한 현지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재난복구 솔루션 '아크(Ark)'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현지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크는 운영 시스템 장애·재해 발생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복제하며 업무 연속성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홍병진 대표는 “싱가포르 전시회 현지 관계자들 반응이 좋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동남아 IT 수출컨소시엄에서는 현지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찾아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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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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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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