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송철한·박기홍·이재석 GIST 교수, 미세먼지 연구과제 책임자로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교수 3명이 정부의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3개 과제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송철한·박기홍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와 이재석 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3명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이 공모한 미세먼지분야 16개 과제 가운데 3개 과제 연구 책임자로 뽑혔다.

송 교수는 '한국형 통합대기질 측정·예보시스템 개발과제', 박기홍 교수는 '동북아 미세먼지 이동 규명을 위한 국제공동 관측연구과제'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 이재석 교수는 '미세먼지 저감필터 소재 및 생활보호제품 개발 과제'를 맡았다.

이들은 올해부터 3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1차년도 사업비 99억원(총 사업비 496억원) 중 3명에게 배정된 금액은 41억원으로 전체의 41.4%에 달한다.

GIST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GIST 교수의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면서 “미세먼지 해결과 연구성과물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송철한 GIST 교수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