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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홈IoT기업 디지엔스, 2017 중국 드래곤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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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7년 중국 드래곤 디자인 포럼행사가 중국 북경이창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경, 상해, 광주 등 도시와 대한민국 등 110개의 기업이 이번 포럼에 참가하여 IoT, VR, 3D프린팅, 스마트TV,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60여개의 기업에서 22개 기업체가 선정되어 총 53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IoT기술로 주목을 많이 받았던 디지엔스(대표 우인구)가 중국 외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해당 업체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업체와 함께 스마트 시티관련 다양한 기술과 접목을 시도하려는 업체들과 미팅이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 7월경 중국 최대거상인 온주상회와 투자유치 계약 이후 현재 중국기업 15개 업체로부터 기술합작형태의 투자유치 제안을 추가로 받고 있는 상황이며, 천조기술연구소, 맑은환경기술, 아로즈월드맘, 르네셀과 같은 기업들이 해외 기술투자 방식의 합작법인 관련 제안을 하는 등 다수의 참여 업체와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디지엔스 측은 밝혔다.

이들은 4차 산업 IoT 전문업체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홈솔루션에 AI를 접목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는 농업분야에 ICT를 융합한 스마트팜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포럼행사는 석정환(원국무원참사관, 광화설계기금명예이사장, 현 세계녹색설계조직주석), 진동량(북경공업설계센터주임), 시앤란(이창주식회사창시자), 이영철 회장(세계녹색설계조직한국총부 부주석)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여했고, 중국의 투자사, 은행, 정부기관까지 참여하여 신기술기업들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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