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외교부 "강 장관, 주말까지 美 체류…7~8개국과 양자회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미(訪美)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말까지 뉴욕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외교 일정을 갖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제72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어제부터 뉴욕을 방문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강 장관은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및 뉴욕 방문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활동하고, 이어서 대통령 귀국 이후에도 주말까지 뉴욕에 별도로 체류하면서 다양한 외교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강 장관은 독일, 프랑스 등 7~8개 국가와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중견 5개국 협의체(MIKTA)·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FEALAC)·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등 소다자 협력체들과의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미국 등과의 외교장관 회담도 구체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아울러 유엔 고위급 인사들과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