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자녀 진로 지도법' 학부모 오픈 콘서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마이크임팩트에서 '학부모를 위한 진로 레시피 오픈 콘서트'를 연다.

진로 레시피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디오 형태로 제작되는 콘텐츠로, 원래는 방청객 없이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대담한 내용을 녹음·보급하나 이번 콘서트는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진로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게 된다.

교육 스타트업 OEC 장영화 대표의 '급변하는 시대 부모도 변하자'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감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의 '적성을 찾으면 길이 보인다, 박재원 아름다운배움행복한교육연구소장의 '내 아이 진로 고민에 답하다'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진로 레시피는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career.go.kr)에 접속하거나 일반 포털, 유튜브, 팟캐스트, 팟빵 등에서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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