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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시 종로구 '한복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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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광화문광장·상촌재에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펼쳐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열린 종로한복축제에서 시민 등이 참여해 ‘신명대강강술래’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과 상촌재에서 ‘한복축제’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종합구성으로 마련됐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신명 대(大) 강강술래와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 오케스트라, 전통 등 점등식 및 개막식 등이 펼쳐진다.

잔디당에서는 줄타기를 비롯해 길놀이와 거리예술공연(가야금 앙상블·퓨전국악), 한복체험부스, 전통마켓이 준비되고 상촌재에서는 한복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남도민속놀이 문화예술원)과 함께 시민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치는 ‘시민大화합강강술래’다.

서울예술 고등학교 무용과 학생 및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시작해 최대 3000여 명이 함께 은은한 불빛 아래 원을 그리며 하나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진도 강강술래 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문지기놀이, 개골이타령, 손·발치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22일·23일·2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로티비 공식 홈페이지(http://tv.jongno.go.kr)와 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ElvTSAbQjunKseoz1u_-0A)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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