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최근 인기를 얻은 게임 '배틀 그라운드'가 권장 스펙으로 16GB 메모리를 제시하면서 대용량 D램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내 공급량도 줄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D램 제조사가 PC용 D램 보다 3D 낸드플래시와 모바일용 D램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D램 공급 부족 현상와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PC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8GB, 16GB 제품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가격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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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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