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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롯데주류, 다양한 가격대 추석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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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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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2017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18일 선보였다.

특히 100% 우리쌀을 사용해 정성들여 빚은 증류식 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커진 왕매실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를 처음로 선보이며 선택 폭을 넓혔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3년 동안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차례주 뿐만 아니라 요리주, 미용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품격있는 자리를 더욱 빛내주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

또한 롯데주류는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과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매실보다 더욱 커진 왕매실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15도 이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청주인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새하얀 쌀의 속살을 연상시키는 실크 무늬 유리병에 힘과 기개가 느껴지는 붓글씨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기개 높은 '대장부'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으면서도 가격은 5만원 이하(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카치블루 스페셜)로 준비해 실속있는 스코틀랜드 정통 위스키를 고마운 분들께 부담없이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호주 와인사업의 선구자로 불리우며 1966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각종 와인 콘테스트에서 9000여개 트로피를 수상한 '울프블라스'에서는 '울프블라스 베이스볼시리즈 세트'를 선보인다. 오직 한국에서만 한정 출시되는 제품으로 야구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특별한 디자인 라벨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진한 블랙 베리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 커피향이 어우러져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까버네 소비뇽', 라즈베리향, 자두향과 은은한 향신료향의 조화가 일품인 '쉬라즈' 2종으로 구성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 설화 등 전통주는 물론 100% 우리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 '대장부' 선물세트, 실속있는 위스키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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