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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ET투자뉴스]NAVER, "규제하면 NAVER…" 매수(유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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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8일 NAVER(035420)에 대해 "규제하면 NAVER 사용을 줄이나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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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결론적으로 동사 미래의 NAVER 플랫폼 확장을 위한 AI 기술 투자는, 단기적인 동사 이익 성장 둔화(우려)에 따른 가치 감소보다, 미래 성장 잠재력 확대 가능성의 가치 증가(PER상승)가 더욱 클 것이란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0월 정식 출시 예정인 AI스피커 ‘WAVE’가 국내 및 일본에서 사전판매 조기 완판. 반응 긍정적. 특히 일본의 경우 ‘WAVE’가 처음 출시되는 AI스피커이고, 음성전송이 가능한 LINE메신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접점과 활용도가 늘어나면, 일본 초기 시장 선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LINE 1H17 광고매출액은 YoY 39.0% 증가한 3,461억원. 일본 광고시장은 국내 보다 4배 큰 46조원 시장이나, 아직 스마트폰 보급률이 59%(2016년기준)에 불과해, 모바일 광고시장은 국내보다 2.5배 큰 5.2조원 수준. LINE 광고 성장성은 충분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9월 1,0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1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29,1671,200,0008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18매수(유지)1,100,000
20170728매수(유지)1,100,000
20170613매수(유지)1,100,000
20170428매수(유지)1,000,000
20170320매수(유지)1,0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18유안타증권매수(유지)1,100,000
20170911신영증권매수(유지)970,000
20170908리딩투자증권매수1,050,000
20170907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9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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