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부안곰소젓갈발효축제 개막식에서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7.9.16 /뉴스1 © News1 김대홍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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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서해안 천일염과 수산물로 만든 젓갈을 주제로 한 전북 부안곰소젓갈발효축제가 17일까지 부안군 곰소다용도 부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부안곰소젓갈발효축제는 ‘곰소에서 즐기는 맛깔 나는 젓갈여행’이라는 테마로 가수 공연, 국악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젓갈 담그기 체험’, ‘바지락 체험’ 등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특정 체험행사만을 ‘편식’하지 않고, 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광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설치하면 된다.
모두 8개의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액젓을, 5개 모으면 오복인형 1개와 액젓 또는 젓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축제 주최 측은 이날 하루에만 3만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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