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8세 몽골선수와 본격적인 씨름 훈련…몸에 밴 유도기술에 敗

추성훈이 본격적인 씨름 훈련에 나섰다 사진="추블리네가 떴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추성훈이 본격적인 몽골 씨름 훈련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본격적인 씨름 훈련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나담축제를 앞두고 데왜(Devee) 동작으로 몸풀기를 시작했다. 데왜는 한 마리 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동작이다.

추성훈은 18세 몽골선수와 일대일 훈련을 진행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도중 추성훈은 다리를 걸어 기습 공격에 들어갔다.

그러나 유도 기술이 습관이 된 탓인지 추성훈은 다리가 먼저 닿아 패했다. 이에 김동현, 강경호 등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선수들을 위해 보양식 만찬을 준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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