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태백예술제 개막식이 16일 오후2시 황지연못에서 열린 가운데 속초예총의 런 갯마당의 국악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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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예술제 개막식이 16일 오후2시 황지연못에서 열린 가운데 속초예총의 런 갯마당의 국악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태백지역 예술인들의 축제인 제30회 태백예술제가 16일 오후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황지연못과 태백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태백지회(회장 최동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태백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인의 창작품을 발표하는 장 마련을 통해 창작의욕 고취와 시민참여를 통한 예술문화 도시로 발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16일 오후2시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현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최동규 회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식전공연으로 속초예총 국악지부의 공연과 가수 명희의 가요무대, 장학금 전달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식후 공연 등의 행사로 펼쳐졌다.
제2회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황지고등학교 박성범 학생과 장성여자고등학교 박찬주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패는 박노철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정찬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태백지회, 방미향 한국음악협회 태백지부 등이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송영선 부시장과 이한영 시의회부의장, 석교준 태백소방서장, 고재창 시의원, 송은영 태백문화원장, 문관호 바르게살기태백시협의회장,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 노복순 태백제추진위원장(시의원), 안해수 태백시재향군인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제30회 태백예술제는 17일 오후2시부터 국악협회 태백지부의 ‘바람에 머무는 우리소리’ 공연과 24일 패밀리 공감 콘서트가 펼쳐지고 19일부터 24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 컨벤션홀에서는 미술 문인 사진 연합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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