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홉' 이용해 거품 연출
바디워시 및 입욕제로 사용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밤낮으로 커진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에도 건조 주의보가 내렸다. 잦은 샤워에도 큰 불편함이 없던 여름철과 달리, 환절기 및 가을에는 피부 내 수분 함량이 낮아져 건조함, 간지러움 등 트러블을 겪기 쉽다. 피부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피부 표면에 각질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가려움이 만성화 될 수 있어 보습케어가 필요하다.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줄 ‘맥주 바디워시’를 선보였다. 보습성분인 맥주 추출물과 홉, 그리고 천연오일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지킬 수 있으며, 맥주 거품을 연상시키는 제형과 패키지까지 맥주를 닮아 재미있는 바디케어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해피바스 비어스파 바디워시는 유럽에서 피부 영양공급원으로 사랑 받아온 맥주 추출물과 벨기에산 홉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올리브·아르간·해바라기씨 등 3가지 천연유래 오일이 다량 함유된 고보습 바디워시다. 맥주와 거품을 연상시키는 2층상의 제형은 아래층의 세정성분과 거품 층의 오일 성분이 분리된 구조로, 제품을 흔들어 사용하면 세정성분과 오일이 섞여 더욱 촉촉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바디워시는 물론 입욕제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욕조에 부으면 풍성한 오일 거품과 상큼한 향을 즐길 수 있다.
2016년 오리지널 △페일에일 △유자 페일에일 △에스프레소 스타우트 △카카오 스타우트 △자몽 스파클링 에일 △그린애플 스파클링 에일 등 총 6종으로 출시된 이후, 독특한 컨셉 및 이색적인 제형과 패키지로 인기를 끌며 16년도 한해 총 16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인기 상품 구성으로 출시한 추석세트의 경우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겸비한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았다.
올해는 상큼달콤한 향으로 2030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맥주’를 컨셉화 한 △포도 스타우트 △파인애플 골든에일 △자두 아이피에이 등 총 3종을 추가 출시했으며, 선물 수요를 고려해 3종 패키지 구성의 비어스파 스페셜 에디션도 판매하고 있다.
해피바스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겨울에는 보습제 사용과 더불어, 보습성분이 강화된 바디워시나 입욕제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건조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고 말하며, “‘비어스파 바디워시’의 경우 보습 기능성뿐 아니라 맥주를 닮은 신선한 제형과 패키지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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