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가수협회) 제5회 경남도민가요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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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가수협회) 제5회 경남도민가요제 포스터.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2017년 한가위를 맞아 전국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제5회 경남도민가요제가 10월7일 경남 마산 삼각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경남가수협회(회장 박철종)가 주최하고 (사)경남가수협회 창원시지부(회장 김동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경남도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볼거리와 놀 거리를 듬뿍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가요제에서 가수로 등극할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노래대회에 함께 참여할 다문화가족들의 노래실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가요제 본 행사에 앞선 부대행사와 식전행사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7일 오후 6시30분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체험행사와 해봉 김수진 화백의 즉석 휘호 연출과 무대 위의 퍼포먼스, 가요무대의 황제인 남일해 가수의 사인회 등 다양한 볼거리 또는 즐길 거리로 풍성하다.
이번 가요제는 문화예술특별시인 창원시 마산에서 우리의 전통가요를 널리 보급하고자 마련하였으나 경남도민의 화합과 풍요를 기리며, 고향을 두고 온 다문화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 제5회 경남도민가요제 본선에 진출할 가수를 선발하는 예심을 이 달 27일 (사)경남가수협회 사무국에서 가질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18명이 본선에 출연해 기량을 과시할 예정이다.
대회 심사를 통해 뽑힌 최우수가수에 대해 상금 100만원과 상장 및 가수인증서가 나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경남가수협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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