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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순천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4.6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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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8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356명 모집에 6327명이 지원해 4.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순천대는 올해 학생부위주 종합전형,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다. 그 결과, 순천대 대표 전형인 학생부위주 종합전형의 ‘SCNU디딤돌인재전형’에서는 문예창작학과가 10.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영상디자인학과가 18.3: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평균 경쟁률은 학생부위주 종합전형의 ‘SCNU디딤돌인재전형’ 4.1:1, ‘지역균형인재전형’ 7.2:1,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7.8:1, ‘농어촌학생전형’ 4.3: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9:1, ‘성인학습자등전형’ 1.7: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5:1을 기록했다. 학생부위주 교과전형의 ‘학생부성적우수자전형’ 4.8:1, ‘장애인등대상자전형’ 2.6: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5.7:1, 실기위주전형의 ‘실기성적우수자전형’ 10.4:1, ‘특기자전형’ 2.7:1로 나타났다.

특히, 실기위주전형 ‘실기성적우수자전형’은 사회체육학과가 21.2:1로 모든 전형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융합산업학과(야간)가 0.4: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대 입학학생처 안광진 처장은 “입학자원 감소 및 전국 대학 수시모집 비율 확대 등의 영향으로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의 교육과정분야 우수대학 선정, 국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전남지역 종합청렴도 1위 등의 성과로 정시모집에서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결과를 분석했다.

순천대는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학생부위주 종합전형, 학생부위주 교과전형 중 사범대, 실기위주전형)를 오는 10월 31일에 발표하고, 1단계 합격자 면접 및 실기고사를 11월 24일, 25일에 실시해 12월 8일과 12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에 대해 2017년 12월 21일부터 4회에 걸쳐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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