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8일 집단 휴업으로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인근 공립 단설유치원과 병설유치원에서 임시로 돌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치원 학부모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의 각 지역별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로 돌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오후 7시 경에 휴대폰 문자로 돌봄 유치원 배정 현황을 개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집단휴업일로 예고한 오는 18일, 사립유치원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시행하겠다."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집단휴업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음을 분명히 제시하고 철회를 설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