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휴가철에 발견된 유기견이 청주시 흥덕구 유기동물보호센터 견사 안에서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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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내 삶을 바꾸는 꼼꼼한 2018 예산'을 소개했다. 적은 비용이 드는 민생에 밀접한 예산이지만 그만큼 알고 보면 유용할 수 있다. 15일 청와대가 소개한 예산 7가지를 소개한다.
1. 유기, 유실동물 입양 비용 지원
질병 진단키트,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등 20만 원 지원.
2. 1인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혐료 지원
고용보험 가입시 보험료 30% 지원.
3. 장병들에게 바디워시 지급
비누,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 구매를 위한 일용품비 지급.
4. 주민요청과 빅데이터 분석을 순찰 동선에 반영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즉각적인 순찰서비스 제공.
5. 뱀장어 전용 고속도로를 만든다
산란 후 바다로 되돌아가는 실뱀장어가 방조제나 둑에 막히지 않도록 전용 어도 개발.
6. 음식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잡는다
오징어 튀김, 치킨, 돼지갈비 등 조리과정을 통해 증가되는 유해성분 분석, 안전관리에 반영.
7. 차상위계층까지 무료 소송구조를 실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무료소송구조 확대.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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