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집돌금 농악단이 실버문화 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대회에서 2위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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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집돌금 농악단이 실버문화 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대회에서 2위를 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 집돌금 농악단(단장 강득술)은 16일 2017 실버문화 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대회에 참가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권역의 예선을 거친 예술 분야별 특출한 재능 있는 실버세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25개 팀이 참가했다.
경상남도에서는 도 지역 예선 1위를 차지한 의령 집돌금 농악단이 참가해 출전팀 중 17번째로 경연했다.
의령 지역만의 독특한 농악인 집돌금 농악을 신명난 연주와 함께 기량을 마음껏 뽐낸 결과 쟁쟁한 실력의 많은 팀들을 제치고 전체 팀 중 2위인 ‘샤이니 재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며 상패, 상장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대회 출전을 지원한 의령문화원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더운 여름철 내내 땀 흘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매진해 준 집돌금 농악단원들의 노력과 집념에 찬사를 보낸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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