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청 전경 2017.9.16/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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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 연지동주민센터와 7개 유관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복지 허브화란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부암119안전센터, 성지지구대, 부암우체국, 부산시설공단, 부산진구노인복지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수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이다.
연지동주민센터와 유관기관은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유기적인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암119안전센터는 취약계층 재난․재해 긴급구조, 성지지구대는 위험상황 발생 시 지원, 부암우체국에서는 우편배달 중 취약계층을 살피고 발굴하는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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