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궁이'에서 IQ와 건강의 상관관계가 밝혀졌습니다.
IQ가 높으면 오히려 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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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
2014년도 스웨덴에서 7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교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이들은 중위권 학생들에 비해 4배 가량의 양극성 장애 발발 확률이 높았습니다.
IQ가 높을수록 내면의 고통에도 더 예민한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IQ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불안이나 우울 장애도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명과 IQ는 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Q가 높을수록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자신의 몸에 해가 되는 일을 적게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아궁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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