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총장이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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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총장이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새 학기를 맞아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들이 15일 동아리 가두모집을 진행한 학생회 간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여표 총장은 학생들 속에서 함께 식판에 밥을 담고 식사를 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맞아 학교생활의 고충 등 여러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개강을 맞아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다가올 개신대동제 준비과정, 평소에 갖고 있던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엄윤상 충북대 비대위원장(경영학부 4학년,22)은 “늘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고, 우리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시는 총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가두모집에도 다방면으로 신경써주신 덕분에 더운 날씨였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2박 3일간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급작스러운 만남에도 많이 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부분에 부족함을 느끼는지를 실감하게 됐다”며 “자주 이런 시간을 갖긴 어렵겠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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