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치즈라면, 봉 모양 피자빵 등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가을철 별미는 미식가를 기다린다. 식품업계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각종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뚜기. © News1 |
오뚜기는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가 살아있는 신제품 '리얼치즈라면'을 출시했다. 액상 치즈소스를 적용한 라면으로 깊고 진한 치즈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체다치즈와 크림을 넣어 고소한 치즈 풍미가 잘 발현되는 치즈소스를 개발해 이 제품에 적용했다. 분말형 치즈라면과 차별화된 깊고 고소한 치즈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면발은 치즈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 면으로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마카로니, 미트햄맛후레이크 등 라면에 어울리는 풍부한 건더기를 담았다.
사진제공=롯데제과 © News1 |
롯데제과는 별미인 낙지호롱구이맛을 담은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을 출시했다.
새우와 오징어로 맛을 내 진한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매콤달콤한 양념을 배합해서 불맛과 함께 감칠맛이 난다.
스낵모양은 낙지를 꼬아 만드는 호롱구이와 같은 형태라 보는 재미가 있다.
사진제공=해태제과 © News1 |
해태제과는 매콥하고 짭짤한 맛의 극세(極細)프리츠 2종을 출시했다.
'까망베르치즈&페퍼'는 치즈에 흑후추를 더해 짭짤하면서도 깔끔하다. '매콤새우'는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이색적인 새우 맛을 담았다.
굵기가 일반 과자보다 40% 이상 가늘며 씹을 때 경쾌한 오도독 소리가 난다. 과자 겉에 초콜릿이나 크림을 코팅하지 않아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 News1 |
파리바게뜨는 '칠리피자봉'을 출시했다.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에 치즈, 옥수수 등 피자 토핑을 담았다. 칠리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렸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칠리소스로 피자 고유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출시한 치즈감자봉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치즈감자봉은 봉 모양 빵에 감자 무스와 짭짤한 치즈가 들어 있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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