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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장성군, 추석연휴 때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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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방남수 기자]장성군은 연휴 기간에 일부 사업장이 행정기관의 관리ㆍ감독이 취약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할 우려가 있다면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성군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한 뒤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인근 경계 시․군 지역 공무원들과 교차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장성군은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환경오염 신고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사고 취약지역 및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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