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하반기 운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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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이 지난 14일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그간 추진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와 내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했다.
운영위원회는 임태경(음악인ㆍ뮤지컬배우)운영위원장과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감독, 김상봉(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해피홈 시설장), 강희진(에버그린복지재단 시설장), 임명원(김포경찰서 여ㆍ청계 순경) 등이 참석했다.
임태경 운영위원장은 "청소년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어려운 현실이 제도권 학교나 학교 밖에도 아이들을 위해 준비되어있지 않다"며, "이에,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우며, 학교 안과 밖의 물리적ㆍ사회적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노현태 감독은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친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하면 아이들은 어느 순간 훌쩍 자라있다. 이런 기대와 바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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