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잠정치 대비 2천억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채 발행잔액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채무를 합한 것으로 4월 국가결산시에는 지방정부 결산이 끝나지 않아 잠정치를 반영했다"면서 "최근 확정치를 받아 반영한 결과 지자체 채무가 줄면서 전체 국가채무가 2천억원 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채무 확정치를 지난해 통계청 추계인구로 계산하면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약 1천223만 원입니다.
[최우철 기자 justrue1@sbs.co.kr]
☞ [나도펀딩] 40년 만에 읽은 아들의 편지…한글 학교 돕기
☞ [VOICE 오픈]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직접 들려주는 뉴스
※ © SBS & SBS I&M.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