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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국문화교류재단, 제4회 한·중여성교류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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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재)한국문화교류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40분부터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한·중여성교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등으로 양국 관계가 경색돼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외교적으로 풀 수 없는 문제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한·중민간교류 시대를 만들기 위해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과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조정희 상임대표, 서병수 부산시장 부인 권순진씨, 김영욱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곽붕 중국 주부산 총영사 등 부산과 중국의 각 분야 여성 리더와 관련단체 대표, 결혼 이주 중국 여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한국의 학춤과 중국의 사자춤 무용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을 하고 중국 이주여성인 공명영씨의 ‘중국여성 한국성공기’ 강연에 이어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의 '한중 여성 문화 차이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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