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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 떨어진 91.83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뒤섞인 모습을 보였다. 8월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전월 0.6% 증가와 시장전망치 0.1%를 하회했다.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도 24.4로 소폭 하락했다.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5.3으로 시장전망치인 94.5를 웃돌았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 오른 110.84달러로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 오른 1.1948달로에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1.5% 오른 1.3588달러를 기록했다. 영란은행의 금리인상 시사 이후 파운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1.36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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