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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원유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간으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49.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주간으로는 5.1% 상승했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1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5센트(0.3%) 오른 55.62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으로는 3.4%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3일 월간보고서를 통해 8월 세계 원유공급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원유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
휴즈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이번주 7개 감소한 749개를 기록했다. 2주 연속 감소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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