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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베트남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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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손미영 기자] 사단법인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이사장 박리디아)가 9일 오후 7시 RF엔터테인먼트 김이수 회장을 협회 베트남 지부장으로 위촉했다 전했다.

김이수 회장은 연예기획사 R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아티스트 육성, 음반제작, 해외 마케팅 분야 활동을 이어왔다. 김이수 회장은 오는 12월 25일 베트남 현지에서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며, 문화예술산업 분야를 이끄는 리더로써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그 활동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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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단법인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박리디아 이사장, RF엔터테인먼트 김이수 회장 ⓒ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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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에서 김이수 회장은 "협회와 함께 일하게 됨으로 네트워킹은 물론 업무 추진 규모 등 그 시너지가 배가 될 것이다. 협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이 베트남 시장에서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에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박리디아 이사장은 "앞으로 김이수 지부장을 중심으로 협회 베트남 지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박리디아 이사장은 "베트남의 많은 젊은 세대들은 문화예술 분야 직업을 동경하고 있으며,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 이는 2016년과 2017년에 진행한 두 번의 베트남 워크숍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문화예술 분야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국내 예술가들이 반드시 진출해야 할 현장이라 생각한다.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 양국 청년예술가들이 교류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베트남 지부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는 이후 김이수 베트남 지부장을 중심으로 베트남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ope011011@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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