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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청주시립국악단 106회 정기공연 '젊은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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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이현석)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립국악단의 106회 정기공연 '젊은 예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정수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전통음악 계승ㆍ발전 및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달 전국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이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공연은 이희복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의 지휘로 김수현(가야금), 이수진(가야금), 정다현(거문고), 이수아(해금), 최효민(해금), 황다능(피리) 6명의 국악 인재들이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단의 관현악곡 '한국음악 여덟대문'을 시작으로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1번 '가산향', 25현 가야금 협주곡 '절영의 전설', 해금 협주곡 'Verses',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랑의 꿈', 거문고 협주곡 '거문고로 그리는 풍경'을 각각 연주한다. 조정수 예술감독은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열정, 패기 넘치는 공연과 함께 국악단의 깊고 맑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24일 청주아트홀에서 특별기획공연 '탁오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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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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