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윈난성 정부는 정확한 사고 장소를 밝히지는 않은 채 산사태로 7명이 죽고 500여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악 지대가 많은 윈난성 지역에는 지난 주말 폭우가 강타하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13일까지 집계된 윈난성의 폭우 피해를 보면 15만5천여명이 재산 피해를 봤고 가옥 100여 채가 파손되고 70㏊의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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