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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동부서, 전화사기 예방 은행 직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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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경,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기관사칭 전화사기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동구 소재 OOO금고 직원 A씨(42세, 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 8일 동구 소재 OOO금고에서 검사 사칭 전화를 받은 피해자가 수표 4000만원을 현금으로 교환하게 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역할을 했다.

김종범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금융사고 예방의식으로 주민의 재산을 지켜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범죄신고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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