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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2018 강릉 문화올림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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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강릉시와 지역 문화예술 단체장들이 ‘2018 강릉 문화올림픽’ 성공개최에 지역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화합과 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문화올림픽 성공기원 퍼즐 퍼포먼스를 갖는다.강릉시(시장 최명희)는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 강릉문화재단(이사장 최명희), (사)한국예총강릉지회(회장 박선자), (사)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조규돈), (사)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김종군), (사)강릉농악보존회(회장 정희철)와 9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2018 강릉 문화올림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강릉지역 고유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올림픽 유산을 남겨 ‘2018 강릉 문화올림픽’을 성공 시키고자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18 강릉 문화올림픽’ 관련 문화예술 행사는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폐막되는 내년 3월까지 강릉시 곳곳에서 개최되며, 강릉의 정(情)과 환대를 세계에 전하게 될 ‘Welcome to Gangneung’ 겨울문화페스티벌 및 도심 라이브사이트, 대도호부 행사, 효 도배례 등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주도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각 단체장들이 ‘2018 강릉 문화올림픽’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서로 다른 퍼즐조각을 협력을 통해 하나로 맞추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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