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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교육의 내일은'…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상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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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4 월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서울미래교육 상상프로젝트 '학교장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토론하고 있다. /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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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과 서울미래교육을 놓고 토론하는 '2017년 2학기 서울미래교육 상상프로젝트'(상상톡)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상톡은 교육주체가 의견을 내고 교육당국이 반영하는 상향식 방식의 미래지향적 교육문화운동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학교의 모습을 상상하고 토론해 교육정책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올해 1학기부터 도입했다.

이번 상상톡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신자초등학교, 15일 오후 3시30분 서울신도림중학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와 교육감이 미래교육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상상톡은 서울미래교육에 대한 창의적인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자발적인 토론 문화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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