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에서 진화, 물과 먼지에 강해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를 공개했다. |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 있는 애플의 신사옥 ‘애플 파크’에서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는 각각 4.7인치, 5.5인치이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물과 먼지에 강하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는 A11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아이폰7모델에 탑재된 A10보다 25% 빠른 고성능 코어이자 4배의 고효율 코어이다. 기존 GPU보다 성능도 30% 강화됐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는 이전 모델보다 25% 더 큰 음량을 자랑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 더 빠른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자랑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더 나은 촬영이 가능케 해 83% 더 많은 빛을 반영할 수 있다. 또 카메라에 러닝머신 기능을 탑재해 얼굴에 더욱 정확한 조명을 제공한다.
선주문은 15일부터 가능하며 22일 정식 론칭된다.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모두 64GB, 256GB 모델이 나온다. 아이폰8은 699달러, 아이폰8플러스는 7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투데이/이지민 기자(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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