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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라이프 단신] 11월까지 ‘제2의 백남준’ 이이남 전시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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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1월까지 ‘제2의 백남준’ 이이남 전시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11월 말까지 호텔 로비와 16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사진) 작가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이이남 작가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 미술총감독 등 다양한 국제 행사 미술 총감독은 물론 2017년 제3회 난징 국제아트 페스티벌 우수작가상, 22회 선미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이번 특별전은 호텔의 16층 IoT 스마트 룸 론칭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아사천에 매화꽃이 피었네’ 등 작가의 대표작 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02)2275-1101

세계일보

中 유명 도예가·한국 신진작가 작품 전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에는 중국 유명 도예가 주러껑의 도예 작품, 이왈종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톄양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해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뤄진다. 30일까지는 한연선 작가의 ‘ANOTHER MOON’ 전시회를 선보이며, 1층 라이브러리 존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조미성 작가의 ‘꿈 꾸는 고래’(사진) 전을 개최한다. (064)735-8964

세계일보

日 무라카미 판화작품 엄선 팝아트 소장전

롯데호텔서울 본관 1층에 위치한 ‘롯데호텔 갤러리’에서는 26일까지 미술품 소장가들의 유수한 컬렉션 중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화작품 ‘Kansei’와 ‘Flower Ball’(사진) 시리즈를 엄선한 팝아트 소장전 ‘My Wonderland’가 진행된다. 일본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는 고유의 문양을 중시했던 일본의 전통화풍에 일본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혼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널리 알려졌다. ‘롯데호텔 갤러리’에서는 미술, 조각, 미디어 아트, 사진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매월 새롭게 전시된다. (02)759-7152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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