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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KT, 유튜브 키즈 IPTV 서비스 최초…'캐리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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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KT는 13일 올레 tv에서 IPTV 서비스 최초로 '캐리TV'를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캐리TV' 는 키즈 콘텐츠 기업 캐리TV 제작한 유튜브 키즈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TV 채널 서비스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올레 tv 단독으로 정식 TV 방송 채널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캐리TV' 는 '올레 tv 라이브 10' 요금제 이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채널 143번에서 추가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캐리TV'는 26억뷰를 기록한 유튜브 콘텐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외에도 영어,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매월 80여편씩 새롭게 선보인다.

올레 tv에서 유튜브보다 3주 빨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오늘의 도전, 캐리의 블록놀이, 조이샘의 상상보드, Let’s Play English' 등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뮤직 드라마 ‘캐리앤 송’과 인기 프로그램인 '캐리앤북스' '캐리앤 플레이'도 TV판 풀 버전 영상으로 처음 공개된다.

KT는 '캐리TV' 론칭을 맞아 TV 맞춤 사용자 환경(UI)을 새롭게 적용, 채널번호 143번을 누르면 실시간 채널 외 주문형비디오(VOD)를 바로 골라 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캐리TV'로 채널 이동하면 관련 콘텐츠가 하나의 화면에 나타나 번거롭게 다른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 편하게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큰 TV화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서 편리하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T는 국내 최다 규모인 6만 2천여편 키즈/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환경(UI) '어린이 세상'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드림웍스 채널, 뽀로로TV, 핑크퐁TV' 놀이학습 서비스도 출시했다.

KT 콘텐츠 사업담당 강인식 상무는 "올해 'TV쏙, 핑크퐁TV, 캐리TV' 등 업계 최초로 다양한 키즈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 것처럼 '피플. 테크놀로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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