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어린이들의 대통령 '헤이지니' 팬미팅 개최

헤이지니 이벤트 포스터 제공 | 오크밸리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 오크밸리는 오는 30일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헤이지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헤이지니’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키즈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키즈웍스로 둥지를 옮겨 활동을 재개한지 3개월만에 40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는 화면으로 보던 지니언니를 실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이지니의 친오빠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럭키강이’도 함께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팬미팅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팬들과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단체게임과 경품을 걸고 벌이는 성대모사 대결 등이 펼쳐진다. 헤이지니와 럭키강이의 Q&A 시간에는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포토타임에는 헤이지니와 사진을 촬영하며 내가 유튜브 영상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주최측은 행사장 곳곳에 각종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의 레크레이션과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운영하여 지루할 틈 없는 행사를 준비한다.
오크밸리는 30일 헤이지니 팬미팅을 시작으로 인기캐릭터 ‘안녕 자두야’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콘서트, 숲속만화방 등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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