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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민족 최대 명절, 감사의 마음은 경기농특산물로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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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경기 우수농특산물 구매 행사 풍성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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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

11일 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전’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 산업 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81개 업체 22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5만원 이하와 5만원 초과 상품을 구분했으며, 총 선물세트의 80%를 5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특히 축산·과일류·송편·한과·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온라인 브로셔를 제작·배포해 소비자가 전화주문 외에 직접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선물전 브로셔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에서도 경기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로 910명을 추첨해 가평잣, 꿀세트, 발아현미, 취나물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기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하는 ‘서울 추석장터’에는 잣, 배, 한과, 버섯, 들기름, 전통주, 소금, 김치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이 시중가 대비 10~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G마크 전용관 추석판촉전’이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수원·고양·성남 하나로클럽 G마크관에서 진행된다. 판촉전에서는 지역별 특산물과 G마크 농산물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에 필요한 김·한과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25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추석을 맞아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절한 가격대의 경기도 농특산물로 구성한 추석선물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는 실속 있는 선물을 구입하고 농가는 판로 확대 기회가 돼 명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판촉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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