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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롯데주류가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페트(PET) 제품(사진)을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대규모 증설을 마친 충주2공장에서 생산한 페트 신제품을 전국 슈퍼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페트의 용량은 모두 1.6ℓ이며, 출고가는 각각 4136원과 3794원이다.
롯데주류는 패키지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체 주류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정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와 피츠에 보여주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새로 선보이는 페트 제품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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