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취업박람회 성과
시는 기업의 맞춤인재 채용과 구직자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일 충주체육관에서 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 ㈜정산애강, ㈜TNP 등 21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박람회장에는 청년과 여성 등 구직자 250여 명이 찾았다. 1대 1 현장면접에는 227명이 참여했다.
물량 증가와 라인 증설 등으로 구인 계획을 세운 참여 업체들은 현장면접자 중 6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충북기업진흥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도 참여해 구인기업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세 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맞춤 일자리매칭을 통해 원하는 직장과 맞춤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차 취업박람회는 청년층 일자리매칭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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