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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제천약령시 역사 바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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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행사장내 전시패널 설치·운영

[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제천약령시의 고증된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전시패널을 설치한다.

약령시장의 기록은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일본 동경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충북관련 사료집을 통해 지난 1937년 충청북도임업시험장이 제작한 충북의 약초(忠北の 藥草)에 제천약령시의 개설 허가(1928년, 충북산 제1476호)사항이 기재된 것을 확인했다.

제천시는 제천약령시에 대한 역사적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1937년(80년전)사료(史料)로 본 충북의 약초와 제천약령시를 편역 발간했다.

제천약령시는 제천약초직거래장터 26동과 발효음료체험 2동, 과거소품체험 1동 등 총 29동의 초가부스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각인시키기 위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준비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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