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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공주 농산어촌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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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확보… 5년간 3개사업 추진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2018년 공모신청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3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ㆍ도비 5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주시는 이 사업선정으로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 및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한다. 그리고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으로 마을별 문화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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