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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공주 유구전통시장, 문화시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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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비가림시설 등 현대화 완료

충청일보

8일 충남 공주시 유구시장 광장에서 오시덕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가 현대화사업 준공식에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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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5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 8월 30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이에 유구전통시장은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게 됐고 문화공간을 구축함에 따라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유구시장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이 되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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