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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일본에 울려퍼진 천사들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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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년소녀합창단, 한일문화교류 예술제 참가… 인삼엑스포 홍보 역할 톡톡

충청일보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 간 일본 가라츠시 우우치국제교류문화센터에서 열린 한일문화교류예술제에 참가해 고향의 봄, 도라지 등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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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충청일보 최성열기자]충남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와 춤으로 일본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일본 가라츠시 우우치 국제 교류문화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간 개최된 한일문화교류 예술제에 참가한 금산소년소녀합창단은 '고향의 봄', '도라지' '아리랑', '후루사토(일본 동요)' 등 주옥같은 우리 동요와 민요, 일본 동요를 불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방일 공연은 2010년 창단 후 국내의 다양한 공연에서 노래와 춤으로 금산을 알리는데 공헌한 합창단이 2017세계인삼엑스포를 이웃나라 일본에 전파하는 등 민간어린이 외교사절의 역할을 수행했다.

합동 공연 외에도 규슈국립박물관 야외공연, 양국 예술단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행사 무대에 올라 한국의 문화와 인삼엑스포를 알렸다.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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